'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에서 패밀리쉽 서비스 론칭

입력 2024-04-02 10:12   수정 2024-04-02 10:13



경남권을 넘어 전국구 건설사로 거듭나고 있는 유림E&C(대표 박문수)가 입주민들의 만족감과 소속감을 높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유림E&C는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인 ‘유림노르웨이숲’ 브랜드를 비롯해, 오피스텔 ‘유림노르웨이 아침’, 상업시설인 ‘오슬로애비뉴’ 등을 선보이며 지역 내 랜드마크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림E&C는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유림 패밀리쉽’ 서비스를 론칭한다.

유림 패밀리쉽은 4월 공개되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에서 처음 적용된다. 현재 유림E&C가 시공한 아파트 및 주거시설에 입주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상 고객이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계약 시 잔금 납부 전 입주청소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권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림E&C가 시공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만 확인된다면, 세대주 또는 소유주가 아니어도 유림 패밀리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부분의 건설사는 신규 아파트 입주 시 잔금 납부 전 세대 내부에서의 일체 행위를 금지한다. 잔금 전 행위로 인한 파손 등의 문제가 발생시 사업주체가 떠안아야 하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일반적으로는 잔금 이후 입주청소가 가능하고,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유림E&C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청소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입주청소를 진행한다. 잔금 전 세대 파손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사업주체가 입주청소 비용을 부담하는 만큼 계약자들은 입주 시 일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고객에게는 아파트 계약 시 입주청소권 형태로 지급되며, 지급된 입주청소권은 분양권 소유에 종속되어 분양권 전매 시에도 양도가 가능하다. 입주청소 서비스는 지역 내 검증된 전문 청소업체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박문수 대표는 “유림 패밀리쉽은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돕고, 입주민의 사소한 부분까지 고려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주요한 목표이다”면서 “그동안 유림E&C를 신뢰하고 지지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유림 패밀리쉽은 특정 시기 및 특정 사업지에 국한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림 패밀리쉽은 4월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 공급하는 1294세대 리조트형 아파트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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